라디오에서 들은 이야기가 생각 나서 글하나 남긴다..ㅋㅋㅋ



자신의 용돈을 고스톱으로 탕진한 한 대학생이 알바를 하기 위해 건축 현장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다고 한다.

이것 저거서 시키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나이 좀 지극 하신 분이 다방 커피를 시켰다고 합니다.

커피 배달을 온 아가씨는 너무 이뻤다고 한다. 그렇게 이쁜 여자는 처음 본듯 했다고 한다.

물론 속으로 생각을..ㅋㅋㅋㅋㅋ

그런데 그 여자가 뜨거운 커피를 따라서 한잔씩 돌려가며 주고 있는데, 장난기가 발동한 배달녀는

그 중에 나이가 약간 있으신 분에게 커피를 따라서 넘기면서 한마디 했다.


"오빠~~~이거 완샷 하면 내가 소원 들어 줄께~~~"


그러자 그 아저씨는


"진짜? 정말이지? 이거 완샷하면 내 소원 들어 주기?"


알았다는 배달녀의 대답을 듣고 그 아저씨는 그 뜨거운 커피를 "후~ 후~" 두세번 불더니

정말 그 커피를 완샷을 했다고 한다.

주인공은 내심, 오~~즐거운 구경이 있네 라고 생각을 했고, 아련히 스며드는 빨간 생각(? ^^) 이 머리속에 자리잡았다는..ㅋㅋㅋ

뜨거운 커피를 완샷한 그 아저씨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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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소원은 너두 완샷해!!"
2008/11/21 15:35 2008/11/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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