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의 예리한 프리킥골이 세계 언론의 관심을 모았다.
영국의 로이터 통신은 7일(한국시간) “느즈막이 터진 이천수의 놀라운 프리킥이 그리스전 승리를 따냈다”며 “각도가 별로 없는 곳에서 휘어진 이천수의 프리킥골은 2002 월드컵 4강팀 한국이 다가오는 아시안컵을 위한 최고의 준비 과정으로 만들었다”고 평했다.
아시아 무대로 자리를 옮긴 호주의 관심도 뜨거웠다. 핌 베어벡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길게 보도한 호주의 타운즈빌 불러틴은 “한국이 아시안컵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 베어벡 감독은 이번 경기를 통해 아시안컵을 앞두고 선수들이 우승이란 압박 속에서도 잘 해내고 있음을 확신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타운즈빌 불러틴은 “이천수는 이날 아귀가 잘 맞지 않은 한국팀에서 최고의 선수였다”며 최근 이천수의 위건 애슬래틱 이적 불발 내용까지 소개했고. 김용대의 선방 소식도 빼놓지 않았다.
원본 : http://news.empas.com/issue/show.tsp/cp_is/3231/20070207n04904/
영국의 로이터 통신은 7일(한국시간) “느즈막이 터진 이천수의 놀라운 프리킥이 그리스전 승리를 따냈다”며 “각도가 별로 없는 곳에서 휘어진 이천수의 프리킥골은 2002 월드컵 4강팀 한국이 다가오는 아시안컵을 위한 최고의 준비 과정으로 만들었다”고 평했다.
아시아 무대로 자리를 옮긴 호주의 관심도 뜨거웠다. 핌 베어벡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길게 보도한 호주의 타운즈빌 불러틴은 “한국이 아시안컵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 베어벡 감독은 이번 경기를 통해 아시안컵을 앞두고 선수들이 우승이란 압박 속에서도 잘 해내고 있음을 확신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타운즈빌 불러틴은 “이천수는 이날 아귀가 잘 맞지 않은 한국팀에서 최고의 선수였다”며 최근 이천수의 위건 애슬래틱 이적 불발 내용까지 소개했고. 김용대의 선방 소식도 빼놓지 않았다.
원본 : http://news.empas.com/issue/show.tsp/cp_is/3231/20070207n0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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