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청계산 산행기

Me !! 2010/06/25 16:15
2010년 6월에 청계산으로 산행을 다녀 왔다~

비록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와도 이번달에도 어김없이 산을 올랐다~^^

처음 출발 당시 날씨가 흐려 조금은 걱정이 되었지만, 오르면서 그런 걱정보다는 오르는 기쁨을 만끽하며 오를 수 있었다.

9:40분 청계산 입구를 출발 하여 옥녀봉에 도착 하였을때는
날씨는 흐리고 습한 탓에 모두들 땀에 졌어 있었다.

다음은 대표 적으로 많은 땀을 흘리신 분 - 이분들만 흘린건 절대 아님~ 다들 흘리셨다는....ㅋㅋ




첫 옥녀봉에는 1차 진만이 일단 인증샷을 한컷 찍었습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산행으로 다음은 매봉으로 이동을 시작 했습니다.

이동 중간 중간 에 사진 한장씩 찍는 센스~~ㅋㅋ




위 사진은 매바위에서 찍은 사진 입니당~^^


다시 최종 매봉까지 가서 한장~~


이 와중에 비가 내려 더이상의 산행 보다는 일단 하산 하여 점심을 하기로 했다.
하산 중에 뒤에 몇몇 환자(?)의 몸을 이끌고 등반에 오르 신 분들과 함류 하여
인증 샷을 한장 찍어 드렸다~


하산 하여 점심을 먹던 중 참여 보조금(내 멋대로 붙인 이름ㅋㅋ)을 전달 하는 자리 본인도 받았다는..^^




 

배불리 먹은 후 다시 한번 원점 회귀 하자는 요청에 의해 다시 산을 올랐다~
이때부터는 정말 힘들어 졌다. 이유는 먼저 배가 부르니 산에 오르려는 의지가 반감되었고, 일단 다시 올라가는 길이 꾸준히 오르만이었던 이유 였다.
난 여기서 놀라운 사실 하나를 발견 했다.
대한민국대표팀에 차미네이터가 있다면 여행박사에는 조미네이터가 있다~^^
조미네이터는 상위 그룹에 있으면서 오르만에 빨른 발걸음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 할 만큼 가공할 속도로 산을 오르는 사람이다~
따라가다가는 가랭이 찢어지기 딱좋은..ㅋㅋㅋㅋ
이름은 바로 조...영...우...
이제 부터 조미네이터이다...

뒤에 맨건 산행 가방이 아니라 베터리다~ㅋㅋ 충전 하면서쉬지 않고 달린다...
내리막에서는 달리기도 한다~
어째든 대단한 산행을 보여 줬다는.....^^ㅎㅎㅎ
나름 재미 있는 산행이었다~

마지막으로 모두 모여서 2차 산행의 즐거움(모두 땀이다..ㅋㅋ)을 만끽하며 한컷~^^



재미 있으며  나름 끼리 재미 있었다.
이런 산행이 꾸준히 있기를 빈다~^^
지리산을 다녀 온지라~ 이번 청계산은 즐겁게 힘들어 하는 기색 없이 탈 수 있었다~
대한 민국 화이팅~ 여행박사 화이팅~~~

모두 모두 부자 되세요~
2010/06/25 16:15 2010/06/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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