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회사 등반기

Life 2010/05/26 08:29
3월의 한자락에 들어섰지만 아직은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시점에서 여행박사 산행목적지인 북한산으로 향했습니다.



산행을 시작 하면서 먼저 번의 덕유산 산행 보다는 모두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을 한 듯 합니다.



시간이 토요일이고 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산에 오르셨습니다.
사진은 사모봉이라는 곳입니다.(정확한 의미 같은건 저도 잘.^^a 워낙 이것 저것 보면서 다니느라 그걸 볼 여력이 없어서요.^^)



이곳 사모봉에서 단체 사진 한장 찍어 주는 센스~ㅋ




대남문을 지나서 다시 성벽을 타고 전진~~~^^a

성벽을 타고 계속 전진 하던 중 만난 절경 하나가 있어 한장 올려 봅니다~^^


이래서 산은 올라온 사람에게만 이런걸 허락 하는듯 합니다. 사진으로만 보는 모습을 눈으로 보는 감동이란..~^^



중간에 뒤에서 오시는 위의 두분을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하며 단체사진 한장~




전 등산에서 많이 힘들어 하시던 유럽팀에 박창숙팀장님도 이번 산행에서는 전날 음주(?)의 힘으로 가뿐히 등산을 하셨다는.^^
이렇게 대략 6시간 30분의 산행이 마무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다시 심기 일전 하여 출발~~


마지막 대동문에서 하산을 시작 했습니다. 한참을 내려 오던 중 절경(물놀이 하기 좋은.ㅋㅋ)이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며

각각의 포즈로 한 컷씩~^^






















이렇게 북한산 산행을 마쳤습니다.^^
북한산은 나름 굴곡도 있고 산행이 지루 하지 않아서 다들 즐거워 했습니다.
피곤함은 전번의 산행보다는 덜 한듯 했으나, 눈과 맨땅이 혼합되어있고, 구간 구간에 얼음이 얼어 있어 조금은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다들 재미 있었다는 후문이....(나만의 생각인가?..ㅋ)
산행에 내려 와서 먹은 막걸리와 김치찌게는 아주 지대 산행의 묘미였던 듯 합니다.
다음 4월은 야간 산행으로 급 번개로이루어 질 듯 합니다.
2010/05/26 08:29 2010/05/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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