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네트워킹 사이트의 새로운 모델이 나날이 다양하게 출현하고 있는데, 종교와 지역과 소외계층을 포괄하는 새로운 영역으로 사회적 네트워킹 사이트가 등장하고 있고[GTB2007060755], 사회적 네트워킹 사이트가 검색엔진의 역할로서 나타나기도 하고 있다[GTB2007060111]. 향후 가장 중요한 사회적 네트워킹 사이트의 진화 방향에서는 바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지만, 기업들 입장에서는 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현재까지 주된 시각이다. 현재 사회적 네트워킹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과 같은 사이트들의 부상으로 인하여, 이러한 사이트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트너 그룹의 최근 조사에서는 약 70퍼센트의 기업들이 특정 인터넷 도메인 사이트에 대한 접속을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arracuda Networks로부터 웹 필터링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의 절반 정도가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 사이트에 대한 접속을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최근 조사에서 또한 나타났다. 한 보안벤더에서 시행된 이와 별도로 진행된 조사에서는, 응답자들 중 약 70퍼센트가 사내 종업원들의 특정 웹사이트에 대한 웹서핑을 규제하는 가장 큰 이유로,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있다. 약 51퍼센트의 기업은 차단 이유로 대역폭 낭비문제, 사용자들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규제 문제 등을 들고 있다. 이러한 조치로 인하여, 특정 바이러스에 대한 오염 문제를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바이러스 차단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은 전체 기업의 약 20퍼센트로 현재 알려지고 있다. 사회적 네트워킹 사이트를 막고 있는 기업들은 웹사이트의 대역폭이 이로 인하여 줄어든다는 것을 가장 큰 이유로 제시하고 있는데, 몇몇 조사에서는 사회적 네트워킹 사이트로 인한 위험으로는 일반적인 우려와는 달리, 바이러스 문제보다는 대역폭 잠식문제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렇지만, 현재 사회적 네트워킹 사이트에 대하여 나타나고 있는 주요한 흐름 중 또 하나는 웹 필터링을 통하여 이를 차단하기 보다는 이를 허용하여야 한다는 입장이 조금씩 대두되고 있다는 점이다. 기업들은 사회적 네트워킹 사이트로 인하여 대역폭이 줄어들고, 근무자들이 근무시간에 이를 접속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해되는 문제를 우려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근무시간 중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사회적 네트워킹 사이트라는 공간을 활용하여, 공적인 시간과 공적인 장소를 사적인 시간과 사적인 장소로 연결할 수 있음을 새로운 장점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가트너 그룹은 향후 미래에는 웹 트래픽 통제에 대한 세밀화 단계를 증가시키는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사용자들은 페이스북 사이트나 메신저 사이트에 대한 접속을 통하여 기존에 무시되었던 장점들을 새로운 기업의 경쟁력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지난 7월의 다른 조사[GTB2007080113]에서 나타난 "사회적 네트워킹 사이트는 기업 입장에서 생산성 향상의 독일까? 약일까?"라는 기사의 결론에 따르면, 많은 기업들은 비즈니스 작업에 있어서 생산성 향상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회사 내에서 이러한 사이트에 대한 접속을 금지하였는데, 이러한 트렌드와는 정반대의 사실이 나타난 점과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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